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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옛날영화

 [가스등-고전흑백영화] 고품격 서스펜스 스릴러!

<<시간도 대사도 뒤죽박죽 줄거리>>

 안개 낀 런던 거리에 어둠이 밀려오자 거리는 가스등에 불을 붙인다.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인 앨리스 엘퀴스트는 자신의 저택에서 살해당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살아온 그녀의 조카 폴라는 슬픔에 잠겨 런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왜냐하면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살인이 흔적이 묻은 저택은 폴라를 두렵게 자극했기 때문이다.

 10년이 지난 폴라는 이태리에서 성악공부를 한다.

 그러나 그녀의 선생님은 폴라의 노래실력이 점점 하향곡선을 이루는게 못마땅하다. 폴라는 조심스레 그 이유를 고백한다.

 하지만 이미 선생님은 알고 있었다. 폴라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그리고 부디 그 외로움이 잔뜩 묻은 슬픈 운명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한다.

 선생님은 몰랐지만 폴라가 사랑하는 상대는 젊은 피아니스트 그레고리다. 그레고리는 폴라와 결혼하기를 원하지만 폴라는 갑작스럽게 진행된 그의 사랑이 의심스럽다. 그래서 잠시 떨어져있기를 소망한다.

 기찻간에서 만난 한 부인은 폴라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그녀는 폴라에게 자신의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이야기해 준다.

 그 부인은 건너편에 살고 있었다고 말한다. 폴라는 그 부인이 말한 살인 사건이 자신의 이모임을 눈치챈다.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폴라. 10년전의 기억이 밀려오면서 공포에 젖어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 그레고리가 있었다. 그녀를 기다리지 못하고 다시 사랑을 속삭이는 그레고리. 폴라는 이 어둠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신혼여행의 황홀경속에 빠져있는 폴라.

 남편인 그레고리는 폴라에게 어디에 살고 싶은지 물어본다. 그리고 살며시 자신의 의견을 비춘다. 자신은 예전부터 런던에서 살고 싶었다고...폴라는 순간 잊혀진 살인사건이 기억난다.

 그러나 폴라는 기대한다. 비록 슬픔과 두려움으로 감싸인 저택이지만 사랑하는 자와 함께 산다면 그 잔인한 흔적은 사라질 꺼라고... 폴라는 조심스럽게 자신에게 런던에 저택이 있으니 함께 살자고 속삭인다.

 폴라는 런던저택 앞에서 기찻간에서 만난 부인을 보게 된다. 호기심이 많은 부인은 함께 차를 마시자고 권하지만 남편이 재빨리 폴라를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거실은 음습하고 먼지에 쌓여있었다. 폴라는 10년 전의 혹독한 기억이 밀려온다.

 남편에게 가스등을 켜달라고 말하는 폴라. 가스는  파이프 관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한 집안에서 불을 켜면 그 불빛이 작아진다.

 폴라는 이모의 보물을 뒤젖힌다. 그리고 그 중 하나의 장갑을 들고 말한다. 이모가 가장 아끼던 장갑인데 그 한 짝은 가장 사랑스러운 팬에게 선물로 줬다고...

 폴라는 이모에게 자신의 남편인 그레고리를 소개한다. 오페라에서 여왕역을 맡은 앨리스 엘퀴스트 모습은 장엄하고 매혹적이었다.

 그레고리는 순간... 넉을 잃었다.

 폴라는 그날 밤을 고백한다. 이상한 기운에 계단을 내려오자.. 초상화 밑 벽난로에 이모가 죽어있던 모습을... 그레고리는 폴라를 안고 두려운 기억은 잊고 자신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자고 말한다.

 그레고리는 앨리스 엘퀴스트의 피아노를 열고 건반을 두들긴다. 폴라는 이모의 악보를 뒤젖이다 편지 한 장을 발견한다.

 그 편지에는 '서지스 바우이'란 자가 앨리스 엘퀴스트에게 꼭 만나야 하는 애절한 이야기가 가득 써 있었다. 순간 화를 내며 폴라의 사진을 빼앗아 버리는 그레고리. 그레고리는 폴라가 과거의 기억속에 사로잡아 있는게 싫었다.

 기찻간에서 만난 부인은 폴라를 만나고 싶어 그 집 가정부와 이야기해 본다. 귀가 잘 안 들리는 가정부는 폴라는 몸이 안 좋아 외출을 삼가한다고 말한다.  

 그레고리는 정숙하지 못한 낸시를 하녀를 고용한다. 그 전 하녀가 해고된 이유는 마님과 절친하다는 이유때문이었다.

 폴라는 비아냥 거리는 낸시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남편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레고리는 폴라에게 어머니의 유물인 브로치를 선물로 준다.

 런던탑으로 나들이갈 예정이었던 폴라는 브로치를 달려고 했지만 걸쇠가 약해 남편에게 맡긴다. 남편은 브로치를 폴라의 가방안에 넣고 잊어버리지 말라고 말한다. 폴라는 남편의 자상함에 웃으며 너무 세심하게 아닌가 말한다. 그러자 남편이 말한다. 당신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그러자 폴라는 자신이 정말 물건을 잘 잃어버렸는지...의문스러워진다.

 그러나 오랜간만에 나들이기에 폴라는 웃으며 남편과 함께 마차를 탄다.

 가정부인 엘리자베스는에게 낸시는 묻는다. 부인이 아프냐고... 엘리자베스는 그레고리가 폴라는 아프기때문에 신경써야 한다고 명령했다고 대답한다.

 그레고리와 행복한 나들이를 하는 폴라. 그런데... 지갑을 보다 브로치가 없어진 사실을 확인한다.

 폴라는 남편 몰래 혼자 나와 가방을 뒤진다. 그러나 남편이 넣어준 브로치는 발견할 수 없다. 폴라가 없어진 것을 알고 다가오는 그레고리. 폴라는 재빨리 가방을 감추고 남편에게 미소짓는다.

 폴라는 런던탑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그 남자는 유령을 본 사람처럼 저도 모르게 폴라에게 인사한다. 폴라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살짝 고개를 숙인다.

 브라이언은 폴라의 모습에 할 말을 잃는다. 왜냐하면 그는 오래전부터 앨리스 엘퀴스트의 팬이었고 그녀가 죽었기에 그녀와 닮은 폴라가 믿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레고리는 폴라에게 그 남자가 누구냐고 추궁한다. 폴라는 자신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인사하기에 화답한 것뿐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그레고리는 폴라를 의심한다. 왜냐하면 폴라는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처럼 자주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런던탑의 보물박물관에서 그레고리는 들떠있다. 그는 보석의 내력까지 하나씩 설명하며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다. 그러나 폴라는 잃어버린 브로치때문에 그레고리 말에 집중할 수 없다. 폴라는 그레고리에게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말한다. 

 낸시는 엘리자베스에게 다락방이 왜 막혀있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죽은 앨리스 엘퀴스트의 물건이 들어있고 그곳은 마님이 닫아버렸다고 말한다. 그러니 신경쓰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그레고리는 걸쇠를 고치겠다며 브로치를 달라고 한다. 순간.. 할 말을 잃은 폴라. 그리고 브로치를 잃어버린 사실을 고백한다. 잠시 화를 내던 그레고리는 자신의 정신상태를 의심하는 폴라를 위로하며 그럴 수 있다고 속삭인다.

 남편에게 석탄을 가져다 주라고 낸시에게 명령하는 폴라. 그러나 낸시는 건방진 말투로 이미 폴라가 명령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폴라는 자신이.. 낸시에게 명령했던 기억을 찾을 수 없자 혼란스러워진다.

 브라이언은 폴라의 집 밖을 기웃거리다 이웃부인을 만난다. 부인은 폴라가 외출을 하지 않고 집 안에만 있으며 사람들과도 대화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때 불안한 모습으로 혼자 외출하는 폴라. 그러나 그녀는 무언가를 두려워하듯 문앞에서 서성거리다가...

 서둘러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가 버린다.

 브라이언은 왠지.... 폴라의 행동이 이상스럽다고 여겨진다.

 런던경시청에서 일하는 브라이언은 10년전의 살인사건서류를 뒤적인다.

 그리고 그 당시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다. 앨리스 엘퀴스트는 신분을 밝힐 수 없는 애인에게 값비싼 보석을 선물받았는데... 그 보석이 사라진 것이다. 브라이언은 살인의 이유를 깨닫게 된다.

 브라이언은 한 경위에게 폴라집안을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창밖으로 거리를 보며 불안해 하는 폴라. 폴라는 남편의 눈치를 보며 거실을 서성거린다. 폴라는 사람들이 두려웠고 자신의 정신상태가 의문스러웠으며 타인의 평가가 무서웠다.

 남편 그레고리는 자신에게 대항하는 폴라앞에서 낸시를 희롱하며 폴라를 창피하게 만든다.

 폴라는 낸시가 자신을 무시하는데 왜 자꾸 낸시에게 창피주느냐고 따진다. 순간 그레고리는 깜짝 놀라 폴라에게 말한다. 폴라.. 당신 있지도 않은 일을 진실이라고 믿는거요? 정말 낸시가 당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폴라는 정말 어떤 것이 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때 폴라를 찾아온 손님을 알리는 낸시. 그러나 폴라의 말을 무시하고 손님에게 돌아갈 것을 명령하는 그레고리

 왜 그들을 못만나게 하냐고 따지는 폴라에게 그레고리는 예의로 그들을 만날 필요가 없다고 설득한다. 더욱이 몸상태도 좋지 않은데 그들을 만날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 자신을 생각해 주는 그레고리에게 할 말을 잃은 폴라.

 그레고리는 피아노를 치며 어차피 그들을 만날 시간도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함께 외출하기로 했으니까...

 폴라는 차가운 냉기가 자신의 몸을 휩싸는 것을 느낀다. 왜냐하면..폴라는..외출하기로 계획했던 일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 나에게 외출한다고 말했었나요..내가..지금도..또 기억을 잃은 건가요?

 아니야 폴라. 이것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한 선물이야.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쉬는 폴라.

 행복함때문에 금방 남편의 예의없음도 잊고 춤을 추는 폴라.

하지만 갑자기 화를 내며 벌떡 일어나 폴라를 다그치는 그레고리.

 그레고리는 왜 거실의 그림을 상의도 없이 치워버렸냐고 폴라를 비난한다. 그러자 폴라는 자신이 치우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림을 찾아내라는 남편의 타박에 계단을 걷다 구석에서 그림을 꺼내는 폴라.  

 폴라는 자신이 그런게 아니라고 말한다. 이것은 우연이라고.. 밤만되면 천정에서 이상한 발걸음 소리가 나고 가스등이 작아진다고 말하며 제발 자신과 함께 있어달라고 남편을 설득하지만 남편은 냉정히 그녀를 뿌리치며 그녀의 정신상태를 비난한다.

 그레고리는 밤만되면 자신의 작업실로 일하러 간다. 불안한 폴라는 내버려 둔채로...

 어둠이 깊어지자.. 폴라는 이상한 기운에 고개를 든다...

 그리고 가스등 불꽃이 작아지는 것을 발견한다.

 집안에 가스등을 킬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폴라.. 그리고 들려오는 이상한 발자국 소리..그것은... 앨리스 엘퀴스트의 유령일까... 폴라는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항상 외부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던 폴라. 하지만 이번에는 가겠다고 우긴다. 그레고리가 함께 동참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레고리를 그렇게 당신이 원하다면 가겠다고 말한다.

 폴라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파티에 온 브라이언. 그는 남편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가...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 거다..

 

문득 그레고리는 차가운 시선에 뒤를 돌아보다 브라이언을 본다. 그는 왠지 브라이언은..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레고리는 자신의 시계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흥겨운 음악회에 취했던 폴라는 할 말을 잃는다.

 그레고리는 살며시 폴라의 가방을 열다. 그곳에는 그레고리의 시계가 들어있었다.

오열하는 폴라. 폴라는 더 이상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을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한다. 왜냐하면...자신은..미쳐가고 있기 때문이다..

 폴라가 걱정되 집까지 찾아온 브라이언

 그레고리는 폴라를 다그친다. 집안의 문제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기 위해 애쓴 자신의 모든 노력이 다 허물어졌다고 폴라를 비난한다. 폴라는 이 집안에서 편지를 발견했을 때부터 자신이 이상하게 변했다고 속삭인다. 그러자 그레고리는 말한다. 처음부터 편지는 없었다고..당신의 모습을 보고 혹시 당신이 놀랄까봐 편지가 있는 것처럼 상대해줬을 뿐이라고. 왜냐하면 폴라의 어머니는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했기 때문에 말이다.

 순간 폴라는 하염없이 무너지고 만다. 어머니의 정신병이 자신이 되물림됐음을..더 이상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레고리는 폴라는 정신병원에 넣을 거라고 으름장을 놓고 사라진다.

 일하러나가는 그레고리..

 그레고리를 쫓던 브라이언은 그레고리를 놓쳐버린다. 그는 폴라가 걱정됐다.

 가스등 불빛은 작아지고 이상한 소리가 나자 공포에 사로잡힌 폴라.

 엘리자베스를 불러 위에서 이상한 발걸음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고 묻지만 들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엘리자베스.. 폴라는... 환각속에 스며드는 자신의 정신상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폴라를 정신병원에 넣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브라이언은

 두려워하는 폴라를 설득하려 간다. 폴라는 낯선자에게 의심을 품고 남편이 대화를 허락하지 않으니 돌아가라고 한다.

 브라이언은 언젠가 앨리스 엘퀴스트에게 받은 장갑을 내민다. 어린 꼬마였지만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좋아했는지 고백한다. 그제야 브라이언에게 안심하는 폴라.

 폴라는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브라이언의 많은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

 하지만 브라이언이 가스등의 불빛과 이상한 발걸음 소리를 듣자 왠지... 자신이 미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때 다락방에서는 그레고리가 칼을 들고..보석을 찾아다닌다.

 그레고리의 책상에 있던 총이 없어진 것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폴라가 위험에 처했음을 깨닫는다.

 믿기 어려운 사실에 어쩔 줄 몰라하던 폴라는 남편이 부정했던 이모의 악보사이의 편지를 발견한다. 브라이언은 그 편지와 남편의 필체를 비교하곤.. 그가 범인임을 고백한다.

 드디어 보석을 찾은 브라이언

더 이상 지붕을 통해 다락방으로 갈 필요가 없다고 느낀 그레고리는 당당하게 닫혀진 문을 밀고 자신의 방으로 간다.

 브라이어은 그레고리가 사라졌던 방향을 타고 그레고리를 덮치려 다락방으로 향한다.

뜯겨진 책상을 발견한 그레고리.

 폴라에게 당신이 한 짓이냐고 묻자 폴라는 브라이언이 했다고 고백한다.

 드레스를 들고 나타난 브라이언은 그레고리를 꼼짝달싹 못하게 다그친다.

 총을 숨기고 싸우는 그레고리와 브라이언

 경찰이 오고...

이웃집 부인도 오고....

 결국 생포된 그레고리를 만나는 폴라.

 그레고리는 폴라에게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며 저 사람들은 모두 거짓을 말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니 자신을 풀어주라고...

 폴라는 말한다. 자신은 미쳤기 때문에 당신을 도울 수 없고, 미쳤기 때문에 당신을 증오한다고...

 모든 것을 체념한 그레고리는 말한다. 그 보석을 보는 순간...자신은 영혼을 빼앗겼다고... 그것은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고...

 미안해 폴라, 안녕 그레고리... 둘은 서로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음을 확인한다.

 브라이언은 말한다. 밤은 가고 아침이 올거라고... 그러면 지독한 악몽의 밤은 잊혀질 거라고..

 하지만 여전히 두려움에 빠져 불안해 하는 폴라. 그때 그가 말한다. 내가 당신을 자주 만나 위로해주겠다고...새로운..사랑이 싹트는 순간이었다...

포스터는 http://blog.naver.com/banditsjy/20332283 발췌

 * 나비잠중얼거리다
- 뭐..더 말할 필요도 없는 수작... 영화를 좋아한다면.. '가스등'을 모른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 다시 보고 느낀 것은...잉그리드버그만이 연기가 지나칠만큼 완벽했다는 사실... 연약한 여자가 타인에 의해 미쳐가는 모습이 얼굴표정과 동작에서 적나라라하게 드러난다. 정말..멋진 배우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여우주연상을 받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오래전에 만들어졌지만 긴장감의 음율이 장난아니다. 이미 범인을 알 것 같으면서도 능숙하게 숨기는 감독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시간이 흘러도..세련된 느낌을 져버릴 수 없다. 남편 그레고리역의 샤를르 보와이에는 약40년넘게 해로했던 아내가 죽자 이틀 후 자살했다.. 너무나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그런 그가 악역으로 나온 모습은...카리스마가 넘쳐흘러 자애로운 모습은 쉽게 상상할 수 없었다. 하여튼.. 나비잠이 너무나 좋아하는...고전영화 중 하나..지금 봐도... 요즘 영화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다..젠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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